만약에 나에게 7세 즈음 아이의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키면 좋겠느냐고 조용히 묻는 이가 있다면,^^ 나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하는 방식!! 아이에게 과중한 부담을 지우며 숙제를 내고 숙제를 확인하고, 동화책을 읽고 독후감을 말하거나, 책의 주제는 무엇이냐? 소재는 무엇이냐? 꼬치꼬치 캐묻는 교육법은 무조건 안된다고 말하겠다.
아직 나이도 어린데, 수많은 자료로 꽉찬 문제를 풀며, '미국아이들이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단어들을 외우지도 말라고 하겠다.
그리고 엄마로서의 열성을 너무 발휘하거나 표현하지는 말라고 하겠다. 열심히 아이를 들볶는 편보다는, 차라리 아무 것도 안하는 엄마가 더 낫겠다 싶다.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본성을 거스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부담없이 조용히 함께 책을 읽어주라 하겠다.
그런데 너무 엄마가 앞서서 나가, 그만 하고싶은 마음이 '채 생기기도 전에', 달리게 만들어 이제 막 피어오르는 불씨를 꺼트리는 이가 너무도 너무도 많다. 영어공부도 공부라는 범주로 본다면, '일단 그 마음에 하고 싶다는 동기유발이나 여지'를 남겨 두어야 한다.
공부하고 싶은 열망을 꺾거나 잠재우지 말라는 것이다. 어렵다고 느끼거나 싫다고 느끼거나 아득하다고 느끼면 참 풀기힘든 난공불락의 성이 되고 만다. 그건 어른도 그렇지않은가??... 압박감이 드는 일을, 즐기며 하거나 잘 하기가 쉬운가?!
하물며 어린 아이임에랴!! 그것도 막 인생의 여정 중 학교 문을 채 들어서기도 전인데 공부에의 과중함을 잔뜩 안겨 줘서야!!...되겠는가!!...
본인은 독서를 좋아하는데, 내 아이는 책읽기를 너무 싫어한다며 고민하는 부모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물론 태생적으로 차분히 앉아 독서하는 것보다는 몸을 움직여 활동적인 것을 더 좋아하는 기질의 아이도 있겠지만, 충분히 독서를 누릴 수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데도 그만 열성이 지나쳐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다!!
아이가 책읽기를 싫어하는가?
그렇다면 '일단 책읽기에 따르는 아무런 의무도 부담감도 그 작은 어깨에 지워주지 말라.'
독후감도 주제도 소재도 ...말하게 하지말고,.... 그냥 책 자체를 즐기게, 가만히 두라. 아직 문자를 못읽는 아이는 조용히 무릎이나 품에 안고 함께 책을 ... 그런 시간들이 모이면 읽지 말라 하여도 책은 읽는다. 말려도 읽는다. 그러면 된 것이 아닌가?
책을 싫어하고야 어찌 공부를 잘 하라고 하겠는지? 책읽기야말로 가장 근원적인 도구이자 수단인데...책을 읽지 않아도 공부를 잘한다고?? ㅎㅎ 시간이 더 흘러보시라. 금방 박박 긁어서 길어올린 샘물 같아져 바닥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일테니... 암기식으로 외운 공부의 바닥은 대학이 끝나기도 전에 드러난다. 한국의 대학이면 또...모르겠다. 만약에 아이가 뛰어나, 혹은 여건이 그렇게 되어, 외국의 학교에라도 갈라치면...그렇게 암기나 주입식으로 길들여진 아이는 참으로 힘들 것이다!!....게다가 점점 '글쓰는 것' '자신을 표현해내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그러니, '암기'가 아니라 '사고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사고하는 법을 가르치기에 가장 왕도는 독서!! 어릴 때부터 시작한 독서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독서도 처음에는 문자를 배우고 이해하는 걸음마에서, 차츰 고전까지 읽게 한다면 급변하는 현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리라. 물론 성공하는 법까지...
일단 독서의 중요성은 이야기 하였고, '어려운 단어를 더 빨리 더 많이 암기'시켰다고, 나중에 영어를 더 잘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아마도 나중으로 보면 저 뒤로 쳐지는 그룹이 될 공산이 더 크다. 아직 7세 아동이니, '귀부터 틔우자'. 좋은 영화(DVD)를 많이 사지 말고 '단 하나'를 일단 사서, 아이가 놀 때 슬그머니 틀어두시라. 그러면 어느 사이에 아이가 와서 집중해서 보고 있을 것!!^^디즈니에서 만든 영화들은 많이 연구하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끌어당기게 만들어 둔 것들이 많다. 들려주거나 보여주면 좋은 목록은 다음 포스팅에...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슬그머니 틀어두시라. 한 달여가 지나면, 어느 순간 아이가 그 영화의 대사를 흡사한 발음으로 따라 중얼거리는 걸 보게 되실거다. 심지어는 서너 달, 혹은 30번쯤 본 아이들 중, 문자가 되는 초등 고학년이면 대사를 스크립트로 쓰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반드시 한국어 자막이 없는 것이어야 한다. 외국어를 하는데, 같은 화면이나 책의 동일 페이지에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있거나, 자막이 있는 것은 몰입에 방해가 된다.
책을 읽을 때도 '내용을 집중적으로 느끼게 하려면' 소리내어 읽으라고 하면 안된다. 소리내어 읽으면 뇌의 기능 중 읽는 것과 소리내어 음성을 내는 두 영역으로 분산되어야 하므로 그 '내용의 흐름을 숙지하려면 묵독이 더 효과적'이라 한다. 그러니 효과적으로 독서력을 기르려면 소리를 내며 읽으라는 주문은 하지마시라. 의외로 소리내어 책읽으라고 강요하는 부모들도 많다!!...
7세 아동에게 너무 어려운 단어들을, 심지어는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아이들보다 더 어려운 단어를 암기시키는 분들이 많아, 미국 초등2학년의 스펠링 단어 리스트를 간략히 올려본다.
스펠링 교과서의 총36 단계 중, 단모음 e o u 가 13~15단계에 나오고, 장모음 a e i o가 중간쯤인 20~22단계에 나온다. oo sound (moon zoo soon too room food 등)과, ew의 스펠링을 지닌, grew chew blew....등이 함께 있다. 발음은 아주 미세한 차이로 다르긴 하다!! 단어의 총량은 단계마다 12개이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일주일이 끝나는 금요일에 이 12개의 단어로 스펠링 테스트를 한다. 단어 테스트를 했다고 그 결과로 아이를 주눅들게 하지도 않으신다.^^ 단어테스트를 잘 했다고 상을 주시지도 않는다. 그저 시험지 위에 WOW!! Good Job 같은 단어를 날아갈듯 써주실 뿐.^^

하지만, 책을 많이 읽은 학생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고, 피자헛의 공짜쿠폰을 상품으로 자주 주시곤 하지...^^
근처의 피자집이나 도넛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스폰서가 되어 독서 많이 한 아이들에게 작은 싸이즈의 개인피자 한판 쿠폰, 혹은 아이스크림 콘 쿠폰을 학교로 보내어, 좋은 일도 하고 판촉도 하는 아이디어가 참신해 보였었다.^^
부모들이 당연히 그 피자를 받으러 가지 않겠는가! 아이들이 그걸 찾으러 가자고 얼마나 신이 나서 손을 잡아끄는데...^^ 그 작은 개인피자 한 판만 달랑 찾아가는가? 거기까지 갔는데...결국 그날의 저녁메뉴는 온 가족끼리의 피자저녁이 되는 것이다.^^ 당연히 그 가게의 매출은 스폰서로 보낸 것보다 더한 매출도 기록하고...피자 쿠폰을 받아온 날, 피자집을 가보면 그 학교 아이들과 부모들로 흥청흥청 활기가 넘치곤 하였다.^^
***
리스트를 보시면서 한 해에 걸쳐서 공부하는 syllabus 들이니, '학년의 중반부 즈음에 드디어 모음'이 들어가는 걸 주의깊게 관찰하시라. 오히려 자음과 복자음부터 먼저 가르쳐놓고, 점진적으로 모음으로 들어간다.
한국에서 대체로 영어의 모음부터 암기식으로 가르쳐 아이들이 빨리 파닉스에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의 하나가 될지도 모르겠다.
자기들 언어인데 자음부터 시작하여, 어느 정도 단어력이 생기면 모음으로 진입하는 걸 눈여겨 보시라. 몬테소리 교수법에서도 모래판 위에서 손가락으로 글씨를 쓴다고 볼때, 흐름으로 가장 손쉬운 c나 s부터 글자를 가르친다. 모래 위에 손가락으로 그냥 자연스럽게 움직여보면 가장 쉽게 써지는 글자.......^^
알파벳의 순서인 a b c d 순서가 아니다. 단모음 a e i o u 순서도 아니다. 무슨일이든 시작이 중요하다. 첫 단추 꿰기가 중요하지않은가?!
그리고 놀듯이 하되, 좋은 자세와 집중력이 절로 들게 가르친다. 집중하지 않는 아이를 '억지로' 해서는 안된다!!^^
'어린 나이에 절대로 절대로 암기하게 하지마시라'.
'저절로' 시각과 촉각 반복적인 노출로, 저절로 '어느 순간' 들어간 게, 가장 좋은 교육법!! 그래야 차곡차곡 벽돌이 쌓인다. 아이가 아직 어리니, '연령에 넘치게 과도하게 많이 가르치면 역효과'가 후에 서서이 반드시 나타나니 꼭 기억하실 일이다.
를 기억하시라. 그렇게 느리게 가는 달팽이가, '잠시 한 눈 한 번 판 사이'에 저~만큼 가 있더라. 막내들 학교에 가 산책하다 보면, 달팽이가 어찌나 많은지 걔네들이 그린 궤적을 보고 든 생각이 많다.... 슬금슬금 가는 것 같아도 모여진 시간들로 보면, 결국 스트레스 없이 즐기면서 누리면서 한 아이가 나중에 훨씬 뛰어나게 잘하더라.^^ 통계다!!^^ 즐기면서, 기쁘게 신나게 한 아이가 모두를 제친다!!^^
DVD; 영화 업(UP)으로 일단 시작해보실까??^^ 5~8세 아동이다!! 고르실 때는 내용도 좋고 영어도 선명하게 말하는 종류로 고르시면 된다.
다음번에, 쓰면 좋은 영화 리스트를 올려두겠다. 하지만 100개을 1번이 아니라, 1개를 적어도 30번이다.
미국 초2 단어 리스트
cap, camp,pay, play, for, fort, bed, bend, fat, flat, sing, spring-#1
lion, night, girl, street, room, boy, peach, dish, lunch, box, wish, fox-#5
will, follow, tall, full, Halloween, better, pretty, add, stuff, egg, happy, carry-#7
chair, ship, then, what, the, child, where, shirt, they, check, there, white-#8
catch, reach, push, bath, much, wash, inch, both, pitch, which, crash, with-#9
.......단어를 쓰다, 감탄을 했다.
미국학교가 9월에 신학기가 시작되니, 챕터 #7쯤 가면 할로윈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좀 긴 듯하여도 그 단어를 가르치는 것! 게다가 단어의 선별이나, 흐름을 보니, 일상에서 사용 빈도수가 빈번한 순서로 나오고 있다.^^ 하기야 어련하랴, 자신들의 국어교과서인데...이런 단어들이 일상적인 언어생활이나 동화책을 읽으려해도, 알아야 지나갈 수 있는 단어들인 것이다.
미국아이들도 혼란을 일으키고 잘 틀리는 단어가 there, their, where, were, Halloween, they're, there's, two, too, 의외로 I, have 도 있다!!^^
참고하시라 약간만 올린다.
참!! 책 고르기는, 앞의 '동화책 고르기법' (1,2,3,4)을 먼저 읽어보시고 고르시길...
아직 나이도 어린데, 수많은 자료로 꽉찬 문제를 풀며, '미국아이들이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단어들을 외우지도 말라고 하겠다.
그리고 엄마로서의 열성을 너무 발휘하거나 표현하지는 말라고 하겠다. 열심히 아이를 들볶는 편보다는, 차라리 아무 것도 안하는 엄마가 더 낫겠다 싶다.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본성을 거스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부담없이 조용히 함께 책을 읽어주라 하겠다.
그런데 너무 엄마가 앞서서 나가, 그만 하고싶은 마음이 '채 생기기도 전에', 달리게 만들어 이제 막 피어오르는 불씨를 꺼트리는 이가 너무도 너무도 많다. 영어공부도 공부라는 범주로 본다면, '일단 그 마음에 하고 싶다는 동기유발이나 여지'를 남겨 두어야 한다.
공부하고 싶은 열망을 꺾거나 잠재우지 말라는 것이다. 어렵다고 느끼거나 싫다고 느끼거나 아득하다고 느끼면 참 풀기힘든 난공불락의 성이 되고 만다. 그건 어른도 그렇지않은가??... 압박감이 드는 일을, 즐기며 하거나 잘 하기가 쉬운가?!
하물며 어린 아이임에랴!! 그것도 막 인생의 여정 중 학교 문을 채 들어서기도 전인데 공부에의 과중함을 잔뜩 안겨 줘서야!!...되겠는가!!...
본인은 독서를 좋아하는데, 내 아이는 책읽기를 너무 싫어한다며 고민하는 부모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물론 태생적으로 차분히 앉아 독서하는 것보다는 몸을 움직여 활동적인 것을 더 좋아하는 기질의 아이도 있겠지만, 충분히 독서를 누릴 수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데도 그만 열성이 지나쳐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다!!
아이가 책읽기를 싫어하는가?
그렇다면 '일단 책읽기에 따르는 아무런 의무도 부담감도 그 작은 어깨에 지워주지 말라.'
독후감도 주제도 소재도 ...말하게 하지말고,.... 그냥 책 자체를 즐기게, 가만히 두라. 아직 문자를 못읽는 아이는 조용히 무릎이나 품에 안고 함께 책을 ... 그런 시간들이 모이면 읽지 말라 하여도 책은 읽는다. 말려도 읽는다. 그러면 된 것이 아닌가?
책을 싫어하고야 어찌 공부를 잘 하라고 하겠는지? 책읽기야말로 가장 근원적인 도구이자 수단인데...책을 읽지 않아도 공부를 잘한다고?? ㅎㅎ 시간이 더 흘러보시라. 금방 박박 긁어서 길어올린 샘물 같아져 바닥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일테니... 암기식으로 외운 공부의 바닥은 대학이 끝나기도 전에 드러난다. 한국의 대학이면 또...모르겠다. 만약에 아이가 뛰어나, 혹은 여건이 그렇게 되어, 외국의 학교에라도 갈라치면...그렇게 암기나 주입식으로 길들여진 아이는 참으로 힘들 것이다!!....게다가 점점 '글쓰는 것' '자신을 표현해내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그러니, '암기'가 아니라 '사고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사고하는 법을 가르치기에 가장 왕도는 독서!! 어릴 때부터 시작한 독서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독서도 처음에는 문자를 배우고 이해하는 걸음마에서, 차츰 고전까지 읽게 한다면 급변하는 현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리라. 물론 성공하는 법까지...
일단 독서의 중요성은 이야기 하였고, '어려운 단어를 더 빨리 더 많이 암기'시켰다고, 나중에 영어를 더 잘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아마도 나중으로 보면 저 뒤로 쳐지는 그룹이 될 공산이 더 크다. 아직 7세 아동이니, '귀부터 틔우자'. 좋은 영화(DVD)를 많이 사지 말고 '단 하나'를 일단 사서, 아이가 놀 때 슬그머니 틀어두시라. 그러면 어느 사이에 아이가 와서 집중해서 보고 있을 것!!^^디즈니에서 만든 영화들은 많이 연구하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끌어당기게 만들어 둔 것들이 많다. 들려주거나 보여주면 좋은 목록은 다음 포스팅에...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슬그머니 틀어두시라. 한 달여가 지나면, 어느 순간 아이가 그 영화의 대사를 흡사한 발음으로 따라 중얼거리는 걸 보게 되실거다. 심지어는 서너 달, 혹은 30번쯤 본 아이들 중, 문자가 되는 초등 고학년이면 대사를 스크립트로 쓰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반드시 한국어 자막이 없는 것이어야 한다. 외국어를 하는데, 같은 화면이나 책의 동일 페이지에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있거나, 자막이 있는 것은 몰입에 방해가 된다.
책을 읽을 때도 '내용을 집중적으로 느끼게 하려면' 소리내어 읽으라고 하면 안된다. 소리내어 읽으면 뇌의 기능 중 읽는 것과 소리내어 음성을 내는 두 영역으로 분산되어야 하므로 그 '내용의 흐름을 숙지하려면 묵독이 더 효과적'이라 한다. 그러니 효과적으로 독서력을 기르려면 소리를 내며 읽으라는 주문은 하지마시라. 의외로 소리내어 책읽으라고 강요하는 부모들도 많다!!...
7세 아동에게 너무 어려운 단어들을, 심지어는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아이들보다 더 어려운 단어를 암기시키는 분들이 많아, 미국 초등2학년의 스펠링 단어 리스트를 간략히 올려본다.
스펠링 교과서의 총36 단계 중, 단모음 e o u 가 13~15단계에 나오고, 장모음 a e i o가 중간쯤인 20~22단계에 나온다. oo sound (moon zoo soon too room food 등)과, ew의 스펠링을 지닌, grew chew blew....등이 함께 있다. 발음은 아주 미세한 차이로 다르긴 하다!! 단어의 총량은 단계마다 12개이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일주일이 끝나는 금요일에 이 12개의 단어로 스펠링 테스트를 한다. 단어 테스트를 했다고 그 결과로 아이를 주눅들게 하지도 않으신다.^^ 단어테스트를 잘 했다고 상을 주시지도 않는다. 그저 시험지 위에 WOW!! Good Job 같은 단어를 날아갈듯 써주실 뿐.^^
하지만, 책을 많이 읽은 학생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고, 피자헛의 공짜쿠폰을 상품으로 자주 주시곤 하지...^^
부모들이 당연히 그 피자를 받으러 가지 않겠는가! 아이들이 그걸 찾으러 가자고 얼마나 신이 나서 손을 잡아끄는데...^^ 그 작은 개인피자 한 판만 달랑 찾아가는가? 거기까지 갔는데...결국 그날의 저녁메뉴는 온 가족끼리의 피자저녁이 되는 것이다.^^ 당연히 그 가게의 매출은 스폰서로 보낸 것보다 더한 매출도 기록하고...피자 쿠폰을 받아온 날, 피자집을 가보면 그 학교 아이들과 부모들로 흥청흥청 활기가 넘치곤 하였다.^^
***
리스트를 보시면서 한 해에 걸쳐서 공부하는 syllabus 들이니, '학년의 중반부 즈음에 드디어 모음'이 들어가는 걸 주의깊게 관찰하시라. 오히려 자음과 복자음부터 먼저 가르쳐놓고, 점진적으로 모음으로 들어간다.
한국에서 대체로 영어의 모음부터 암기식으로 가르쳐 아이들이 빨리 파닉스에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의 하나가 될지도 모르겠다.
자기들 언어인데 자음부터 시작하여, 어느 정도 단어력이 생기면 모음으로 진입하는 걸 눈여겨 보시라. 몬테소리 교수법에서도 모래판 위에서 손가락으로 글씨를 쓴다고 볼때, 흐름으로 가장 손쉬운 c나 s부터 글자를 가르친다. 모래 위에 손가락으로 그냥 자연스럽게 움직여보면 가장 쉽게 써지는 글자.......^^
알파벳의 순서인 a b c d 순서가 아니다. 단모음 a e i o u 순서도 아니다. 무슨일이든 시작이 중요하다. 첫 단추 꿰기가 중요하지않은가?!
그리고 놀듯이 하되, 좋은 자세와 집중력이 절로 들게 가르친다. 집중하지 않는 아이를 '억지로' 해서는 안된다!!^^
'어린 나이에 절대로 절대로 암기하게 하지마시라'.
'저절로' 시각과 촉각 반복적인 노출로, 저절로 '어느 순간' 들어간 게, 가장 좋은 교육법!! 그래야 차곡차곡 벽돌이 쌓인다. 아이가 아직 어리니, '연령에 넘치게 과도하게 많이 가르치면 역효과'가 후에 서서이 반드시 나타나니 꼭 기억하실 일이다.
DVD; 영화 업(UP)으로 일단 시작해보실까??^^ 5~8세 아동이다!! 고르실 때는 내용도 좋고 영어도 선명하게 말하는 종류로 고르시면 된다.
다음번에, 쓰면 좋은 영화 리스트를 올려두겠다. 하지만 100개을 1번이 아니라, 1개를 적어도 30번이다.
cap, camp,pay, play, for, fort, bed, bend, fat, flat, sing, spring-#1
lion, night, girl, street, room, boy, peach, dish, lunch, box, wish, fox-#5
will, follow, tall, full, Halloween, better, pretty, add, stuff, egg, happy, carry-#7
chair, ship, then, what, the, child, where, shirt, they, check, there, white-#8
catch, reach, push, bath, much, wash, inch, both, pitch, which, crash, with-#9
.......단어를 쓰다, 감탄을 했다.
미국학교가 9월에 신학기가 시작되니, 챕터 #7쯤 가면 할로윈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좀 긴 듯하여도 그 단어를 가르치는 것! 게다가 단어의 선별이나, 흐름을 보니, 일상에서 사용 빈도수가 빈번한 순서로 나오고 있다.^^ 하기야 어련하랴, 자신들의 국어교과서인데...이런 단어들이 일상적인 언어생활이나 동화책을 읽으려해도, 알아야 지나갈 수 있는 단어들인 것이다.
미국아이들도 혼란을 일으키고 잘 틀리는 단어가 there, their, where, were, Halloween, they're, there's, two, too, 의외로 I, have 도 있다!!^^
참고하시라 약간만 올린다.
참!! 책 고르기는, 앞의 '동화책 고르기법' (1,2,3,4)을 먼저 읽어보시고 고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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